2008년 08월 15일
[영화] 냉정과 열정사이

감독 나가에 이사무
주연 다케노우치 유타카, 진혜림
영화를 보기 전에 OST를 먼저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화 내용이 OST에 비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.
OST만 들어도 마음을 후벼파는데 영화를 보면서 들으니 노래가 죽는다는 느낌이..
그래도 첼로가 멜로디가 되는 배경음악이 나오는 키스신에서는 마음이 찌잉.
슬픈 듯 계속 엇갈리기만 하던 두 주인공이 마주치던 순간 준세의 웃음.
영화에 전반적으로 흐르던 갈등들을 녹여버리는 보석같았다.
아주 전형적인 일본영화.
사소하고 작은 엇갈림을 반복시키는.
어딘지 모르게 '연애시대'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.
# by | 2008/08/15 23:38 | 벽에 가득 붙여진 Post_감상 | 트랙백





